"중동 확전이 우리 경제 위협"…비상대응반 회의 연다

입력 2025-06-22 15:07   수정 2025-06-22 17:09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22일 비상 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중동 사태 관련 관계기관 비상대응반 회의를 비공개로 연다.

중동 전쟁 확전이 한국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와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습해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직접 개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란은 미국이 국제법을 위반한다고 주장하며, 자국의 '국가 산업'(핵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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