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주목 받고 있는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이 오는 30일(월)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하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공급돼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를 통해 월세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특히 취득세와 보유세 등 별도의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IC도 인접해 수도권 및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반경 약 6km 거리에 위치한 운정중앙역(GTX-A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금촌초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문산중, 금촌고, 제일고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한 전통시장인 통일시장과 이마트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파주시청,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금촌어울림센터 등 관공서와 병원, 문화시설도 인접해 행정업무 및 여가 생활이 모두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운정신도시, 일산 등 인근 지역 인프라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는 학령산산림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공릉천과 금촌체육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도 가까워 도심 속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반경 2km 내에는 파주스타디움,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마련돼 있어 일상 속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탁 트인 조망 확보를 통해 채광, 일조권, 프라이버시를 모두 고려했으며, 소음 저감을 위한 완충녹지와 조경시설도 풍부하게 구성했다. 지상에는 차량을 배치하지 않고 녹지 중심으로 설계해 단지 전체에 공원 같은 개방감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수요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1~2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와 실버세대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평면을 적용했다. 특히 팬트리, 드레스룸, 수납장 등 타입에 따라 실용성과 수납력을 강화한 특화 설계도 호평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이 돌봄 서비스, 홈케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실생활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청약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 세대구성원(일반공급) 또는 무주택자(특별공급)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 30일(월) 청약접수, 이후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목), 정당계약은 7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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